완주군 장애인 인권·차별인식 실태조사 연구보고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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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장애인 인권·차별인식 실태조사 연구보고 세미나 개최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1.11.24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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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장애인복지관(관장 조성문)은 지난 23일 완주군 장애인의 인권 및 차별인식실태조사에 대한 연구결과보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장애인에 대한 차별금지와 인권상황에 대한 인식조사, 인권차별 경험 등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를 완주군 사회복지 종사자들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조사는 완주군 내 장애인 26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조사 결과 일상생활 중 장애로 인한 차별과 불편함을 경험한 장애인은 16% 이상이며, 그에 따른 장애인의 권리보호와 인권보호에 관한 욕구 또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발제를 한 전북연구원의 송용호 연구원은 장애인의 인권보호 및 보장을 위한 제도적 보완장치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체감도 향상과 실질적인 지원방안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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