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차단을 위해 방역기준을 강화한다.
군은 거점 소독시설을 운영하며 농장 출입 차량의 2단계 소독, 농장 부출입구 사용 금지 등 관내 가금농장이 지켜야 할 방역기준을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
아울러 거점 소독시설 방역 소독초소를 연중 24시간 유지하여 소독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 “공무원뿐만 아니라 축산농가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방역 활동 참여가 필수적이다”고 말했다.
군은 의심 축이 발견되는 즉시 군 상황실 및 읍·면 또는 1588-4060으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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