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는 지난 19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홍성덕)가 주관해 도내 우수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성장 전략과 지원자의 직무 강점을 매칭해 제안하는 ‘제4회 pre-JOB 채용제안서 경진대회’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2018년 시작돼 올해로 4회째 진행되는 pre-JOB 채용제안서 경진대회 행사는 지역 내에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도내 우수 기업을 알게 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성공 취업을 위한 전략을 주도적으로 찾아갈 수 있는 역량을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경진대회는 채용제안서 발표평가를 통해 대상(상금 150만원) 1팀, 최우수상(상금 100만원) 2팀, 우수상(상금 70만원) 3팀, 장려상(상금 50만원) 4팀을 선정했다.
홍성덕 센터장은 “지난 1~3회 pre-JOB 채용제안서 경진대회를 통해 참여자의 80%가 취업하는 성과를 냈다”며 “전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우리 청년들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성공 취업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