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署, 동절기 사고 위험장소 미리 미리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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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署, 동절기 사고 위험장소 미리 미리 현장점검
  • 신은승 기자
  • 승인 2021.11.22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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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선교 등 블랙아이스 우려지 
모래주머니 비치 여부 등 확인

 

김제경찰서(서장 김상형)는 22일 김제 소재 과선교, 순동가교 등 블랙아이스 사고 위험장소에 대한 현장 재점검을 시행했다.
‘블랙아이스’란 낮 동안 내린 눈이나 비가 아스팔트 도로의 틈새에 스며들었다가, 밤사이에 도로의 기름, 먼지등과 섞여 도로 위에 얇게 얼어붙은 것을 말하는 것으로 ’도로 결빙 현상‘이라고도 한다. 얼음이 워낙 얇고 투명하므로 도로의 검은 아스팔트색이 그대로 비쳐 보여서, 검은색 얼음이란 뜻의 ‘블랙아이스‘라고 부른다.

이번 현장점검에는 김제경찰서 교통관리계(자치경찰사무)와 김제시 등 도로관리청이 참여해 블랙아이스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 장소에 대한 모래주머니 비치 여부, 향후 블랙아이스 예상시 사전 재설작업 등에 대한 안전활동을 정비했다.
김상형 김제경찰서장은 “앞으로도 겨울철 대형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다각적인 안전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으며, 아울러 눈길 미끄럼사고 등 겨울철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운전자들의 안전 운행을 다시한번 강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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