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소방서, 전통시장 화재안전관리 강화 소방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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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소방서, 전통시장 화재안전관리 강화 소방컨설팅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1.11.18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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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소방서(서장 제태환)는 삼례시장, 봉동생강골시장 등을 방문해 관계자 소방안전컨설팅 및 화재취약요소 검검 등 화재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전통시장 및 대형 상점가는 건물 노후화와 건물 사이의 거리가 가까워 화재 시 연소확대의 위험성이 높아 예방과 자율적인 관리체계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또한 동절기를 맞아 난방기구 사용이 증가로 화재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선제적 예방활동을 통해 대형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따라 삼례시장, 봉동생강골시장 등 상인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상인 등을 대상으로 시장내 안전관리 당부와 애로사항 청취 등 컨설팅과 덧붙여 ▲소방시설 정상작동 및 유지관리상태 확인 ▲내부 화재 위험요소 확인 및 사전 제거 ▲시장 관계자 안전의식 제고 및 초기 대응능력 강화 등을 실시했다.
또한, 시장 내 설치된 비상소화장치 등 소방시설을 꼼꼼히 확인하고, 화재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시장 내 출동로 확보여부도 상세히 살폈다.
제태환 완주소방서장은 “전통시장은 우리 지역의 문화를 간직하고 있는 소중한 삶의 터전이다”며 “민·관이 하나 된 예방활동을 통해 안전한 전통시장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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