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질 개선 본격 업무 개시
남원소방서(서장 박덕규) 소방서비스 사각지역에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추진한 대강119지역대 신축청사가 완공돼 업무를 개시한다고 16일 전했다.
남원시 대강면은 면적 43.94㎢, 60세 이상 고령자는 인구 1,586명 중 997명으로(고령 비율 63%) 남원시에서 고령화가 가장 높은 곳에 있는 대강119지역대는 청사 노후화(‘88년 완공)로 주민들의 구급서비스 질 저하와 소유지 이원화(시 소유)로 청사 유지관리에 어려움이 뒤따랐다.
박덕규 서장은 “소방서비스 제공 평준화를 위한 목적으로 이전한 만큼 향후 대강면 주민에게 양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해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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