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도서관,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직업체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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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도서관,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직업체험 운영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1.11.15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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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교육청임실도서관(관장 옥경종)은 임실 관내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지난 12일부터 12월 9일까지 4주에 걸쳐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직업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성수중학교를 비롯한 8개교를 대상으로 10회의 활동이 계획돼 있다.

직업체험 중에서는 인터넷을 통해 홍보 매체를 쉽게 접하는 세대답게 광고 기획자 체험에 가장 높은 관심이 집중돼 진행중이다.
학생들에게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직업을 찾아보는 기회를 제공하고 앞으로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줄 목적으로 마련된 이번 활동은 전문 강사가 직접 신청 학교로 찾아가서 수업을 실시한다.
체험 세부 내용은 ▲바리스타 체험 ▲한식 조리사 체험 ▲광고 기획자(카피라이터) 체험 등으로 구성돼 있다.
옥경종 도서관장은 “이번 활동으로 학생들이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다채로운 직업을 소개하고 체험하는 활동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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