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지회 소비자정보센터(소장 김보금)는 지난 13일 열린 제17회 전북 초등학생 소비자경제퀴즈대회에서 전주 송원초등학교 6학년 이하진 학생이 소비자 골든벨을 울렸다고 15일 전했다.
소비자 경제퀴즈대회는 전북도 초등생을 대상으로 소비·경제 교육을 친근하고 재미있는 놀이와 체험방식으로 접근하기 위해 골든벨 형식으로 매년 11월 토요일에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대회 1등 이하진 학생(전주 송원초 6)은 전북교육감상과 상금 15만원을 수상하며 2등 김다현 학생(정읍 영원초 5)에게는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장상과 상금 10만원, 3등 황민찬 학생(군산 월명초 4)에게는 한국여성소비자전북지회장상과 상금 7만원, 4등 최시아 학생(전주 홍산초 4), 5등 오성민 학생(전주 송천초 5), 6등 김송희 학생(정읍 영원초 3)에게는 각각 한국여성소비자전북지회장상과 상품권이 수여된다.
대회 시상은 오는 12월 1일 전북소비자의 날 기념식 때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소비자정보센터는 전국 최초의 ‘소비자교육 체험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월 2회 토요일에는 체험형 현장교육프로그램 ‘경제세상’, 여름방학 경제캠프로 소비자 경제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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