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예총 진안지부는 지난 12일 진안문화의집에서 제6회‘진안예찬’학생백일장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진안예찬 학생백일장 대회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지난 9월~10월 진안군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안에 관한 이야기(자연, 문화유산, 진안에 대한 생각)를 주제로 작품을 우편 또는 이메일로 공모하여 117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김창열 진안부군수는 “진안예찬 백일장대회를 통해 자라나는 우리 고장 청소년들이 재능과 창의성을 표현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고, 앞으로도 대회를 통해 진안의 아름다운 자연유산에 대한 멋진 작품이 많이 출품되길 바란다.”고 수상한 학생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번 대회 시상식에서 동향중 박린 학생의 <우리집 밥맛은 꿀맛 플러스> 작품이 대상을 차지하였고, 진안중 최강 <진안에 대한 내 생각 5가지>, 중앙초 박승희 <멋진 마이산>의 작품이 금상을 받았으며, 은상 2명, 동상 5명, 장려상, 입선자 포함 37명이 학생들이 수상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