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대학교(김우영 총장)가 올해도 공공기관 기록관리 평가에서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되며, 7년째 연속 최우수대학 선정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공공기관 기록관리 평가는 국가기록원이 공공기관의 기록관리 역량강화 및 인식개선을 유도하는 목적 하에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모든 공공기관이 평가대상이 된다.
전주교육대는 기록관리 업무기반(시설·장비구축, 전담전문 인력유무, 기록관리 교육), 업무추진(기록관리 지도감독, 기록관 이관, 기록물 평가·폐기 절차 준수), 기타분야(기록관리 중점 추진사례, 기록관리기준표 작성 및 관리 등) 등의 분야를 점검받았고, 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우영 총장은 “개교100주년을 앞두고 있는 우리대학은 그 역사성에 높은 가치를 두고 소중한 기록유산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며 “매해 기록관리의 우수성으로 타기관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기록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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