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전국 대체로 맑음…"일교차 커 건강관리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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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전국 대체로 맑음…"일교차 커 건강관리 주의"
  • 투데이안
  • 승인 2011.04.04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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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제주도지방은 구름이 많이 끼고 전라남북도 서해안과 남부내륙지방에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을 것"이라며 "그 밖의 내륙지방에서는 박무(엷은 안개)가관측되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5도, 인천 5도, 수원 3도, 춘천 2도, 강릉 3도, 청주 3도, 대전 2도, 전주 2도, 광주 4도, 대구 3도, 부산 6도, 제주 8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5도, 수원 16도, 춘천 16도, 강릉 15도, 청주 17도, 대전 16도, 전주 16도, 광주 15도, 대구 16도, 부산 15도, 제주 13도 등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먼바다와 제주도전해상에서 2.0~4.0m로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 것으로 예측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밤부터 고기압권내에서 대기가 안정된 가운데 밤에는 복사 냉각에 의해 아침기온이 내려갈 것"이라며 "낮에는 일사로 인해 기온이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크게 나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5일에도 전국적으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도에서 영상 6도, 낮 최고기온은 14~20도 등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전해상에서 1.5~4.0m로 높게 일다가 낮아지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0m로 일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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