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영업단축공대위, 동전장보기 집중행동 돌입
상태바
대형마트영업단축공대위, 동전장보기 집중행동 돌입
  • 투데이안
  • 승인 2011.04.01 16: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형마트 영업시간 단축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공대위)가 대형마트 10시 폐점 및 월3일 휴업 실시를 위해 집중 시민행동에 돌입했다.

공대위는 1일 전주 서신동 이마트에서 오후 3시부터 동전장보기 집중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3일 동안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 기간동안 동전장보기 행사와 함께 전주시내 동네수퍼와 재래시장이 공동할인 행사를 시작했다.

공동할인 행사는 유명마트 중화산점을 비롯한 16개 지역마트가 참여하며, 쌀과 삼겹살, 라면 등 10개 품목을 파격적인 가격으로 할인해 판매한다.

공대위 관계자는 "대형마트 10시 폐점과 월 3일 휴업 실시 요구에 대해 도내 대형마트들은 현재까지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최근 공대위는 전주시내 각 대형마트에 영업단축 의향을 묻는 질의서를 보냈고, 영업단축에 대한 의향과 구체적 방법을 11일까지 답변해 줄 것을 요구해 답변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