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은 10월을 맞아 지난 1일 월례조회를 갖고 현안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간부 공무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청내 방송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황인홍 군수는 코로나19 방역에 힘쓰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감염요인이 외부에서 유입되지 않도록 차단하고 가을관광에 대비해 완벽한 방역관리태세를 갖출 것 등을 주문했다.
이어 아프리카 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 예방과 국경일 태극기 게양 분위기 조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국민지원금 홍보 및 전 군민 지급을 서둘러 줄 것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무주군여성자원봉사회와 한국여성농업인무주군연합회 최미선 부회장이 양성평등실현에 이바지한 공로로 도지사 표창을 받았으며 적상면 성도·중유·상유 통합 민방위대 신윤석 대장이 민방위 업무발전 유공자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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