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내흥동 일원에 잇달아 개원한 국공립어린이집이 나눔을 통해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착한기부 운동에 동참하며 지역사회 내 온정의 손길을 확산시키고 있다.
구암동은 지난 7월에 내흥동 오션클래스아파트 단지 내 개원한 오션클래스 어린이집(원장 윤인순)과 8월에 내흥7단지 LH아파트 단지 내 개원한 나란히 어린이집(원장 조주영)이 매달 일정액을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착한가게에 가입했다고 27일 밝혔다.
김영남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은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해 준 오션클래스 어린이집, 나란히어린이집을 방문해 착한어린이집 현판식을 갖게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지역을 사랑하는 이웃들의 착한 마음을 기반으로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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