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혁신도시 건설을 위한 혁신도시 관리위원회 개최
상태바
명품 혁신도시 건설을 위한 혁신도시 관리위원회 개최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1.03.31 12: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라북도는 30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명품혁신도시 건설을 위한 혁신도시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혁신도시관리위원회는 전북도지사, 노석만 도의회 의원을 공동위원장으로 18명으로 구성됐다.

혁신도시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도시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조직된 기구로서 혁신도시의 행정기관 협동계획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 의결한다.

이번 제 1차 회의에서는 위원회 조직을 정비하고 위원회 운영세칙과 이전 공공기관 지원계획 등을 심의한다.

또한 운영회 운영세칙은 전라북도혁신도시관리위원회조례에 근거해 혁신도시관리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사항 및 회의진행, 기록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이번 혁신도시관리위원회 개최를 통하여 이전기관 지원계획을 확정하였다는데 커다란 의미가 있다.

전라북도 공공기관 이전지원계획은 전북혁신도시에 이전하는 공공기관은 지방행정연수원 등 12개 기관이다.

전라북도 혁신도시는 부지조성공사 공정율은 48.7%이고 부지 분양율은 88.3% 전국 최고로서 타 혁신도시의 모범적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 6월말 농촌진흥청 및 4개 소속기관, 지방행정연수원, 대한지적공사 등 7개 이전기관의 공동착공식을 앞두고 있다./엄범희 기자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