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는 30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명품혁신도시 건설을 위한 혁신도시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혁신도시관리위원회는 전북도지사, 노석만 도의회 의원을 공동위원장으로 18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제 1차 회의에서는 위원회 조직을 정비하고 위원회 운영세칙과 이전 공공기관 지원계획 등을 심의한다.
또한 운영회 운영세칙은 전라북도혁신도시관리위원회조례에 근거해 혁신도시관리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사항 및 회의진행, 기록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이번 혁신도시관리위원회 개최를 통하여 이전기관 지원계획을 확정하였다는데 커다란 의미가 있다.
전라북도 공공기관 이전지원계획은 전북혁신도시에 이전하는 공공기관은 지방행정연수원 등 12개 기관이다.
전라북도 혁신도시는 부지조성공사 공정율은 48.7%이고 부지 분양율은 88.3% 전국 최고로서 타 혁신도시의 모범적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 6월말 농촌진흥청 및 4개 소속기관, 지방행정연수원, 대한지적공사 등 7개 이전기관의 공동착공식을 앞두고 있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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