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제4차 일반택시기사 한시지원사업 지원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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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제4차 일반택시기사 한시지원사업 지원금 지급
  • 신은승 기자
  • 승인 2021.08.23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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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시장 박준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5개 일반(법인)택시 기사 48명에게 제4차 한시지원사업 지원금으로 1인당 80만원씩을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코로나19로 인해 매출이 감소한 법인택시에 소속된 운전기사로써 2021년 6월 1일 이전(6.1일 포함)에 입사해 2021년 8월 3일 현재 계속 근무중인 운전기사다.

지난 3일부터 13일까지 제4차 일반택시기사 한시 지원사업 신청을 받은 결과 총 48명의 법인택시 기사가 신청하였다.
앞으로 신청자 중 적격요건 심사를 거쳐 대상자 확정 후 9월초에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상반기에도 일반택시기사 57명(2차), 56명(3차)에게 각각 1인당 50만원과 70만원씩을 지원해 관내 법인택시 운전기사의 생활안정에 도움을 준 바 있다.
김제시 교통행정과 서재영 과장은 “지난 1·2·3차 지원 후에도 관내 5개 일반택시 업체의 매출 및 기사의 소득 감소는 여전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어려움에 처해 있는 일반택시 기사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고용안정을 위해 추석전에 제4차 한시지원금을 지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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