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중소기업 육성기금 이차보전 지원사업 추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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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중소기업 육성기금 이차보전 지원사업 추가 선정
  • 신은승 기자
  • 승인 2021.08.17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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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시장 박준배)는 코로나19 재확산 등에 따른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육성기금 이차보전 지원사업 대상기업을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제시는 앞선 4월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공고하여 16개 기업에 70억원을 선정, 지원하였으며, 관내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지원 요청으로 이번 8월 15개 기업에 57억원을 추가 지원하여 올해 총 31개 기업 127억원을 지원한다.

중소기업 육성기금 사업은 작년 한해 중소기업 육성기금을 총 80개 기업에 지원하여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 정상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을 준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김제시 중소기업 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를 일부 개정하여 융자지원규모를 작년 200억원 대비 100억원 증액한 300억원으로, 업체당 최대 2억원 이내 지원한 것을 최대 5억원 이내로, 융자금 이자의 3% 지원을 4%로 상향하여 코로나 9 장기화로 직·간접적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게 됐다.
박준배 시장은 "올해는 코로나19 경제위기 등을 고려해 지원 규모를 지난해보다 확대했다.“며 "자금이 필요한 중소 제조업체에 적기에 자금이 지원돼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자생력 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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