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은 17일 농업인들에게 농가소득과 농가공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올 하반기 찾아가는 농산물 가공컨설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17~2021년 농산물 가공 관련 시범사업 대상자를 우선으로 실시하며, 컨설팅을 희망하는 소규모 농산물 가공사업장, 농식품 가공 관련 도움이 필요한 관내 농가도 대상이다.
민선희 생활자원팀장은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로부터 직접 컨설팅을 받을 수 있어 가공 사업에 따른 노하우 습득과 양질의 제품을 가공할 수 있어 결국 농가소득을 올릴 수 있는 대안이 될 것으로 본다”며 “가공농가와 업체 현실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해 실질적인 조력자로서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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