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전북 2011 상반기 그랜드 취업박람회 대미 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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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전북 2011 상반기 그랜드 취업박람회 대미 장식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1.03.29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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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상반기 취업시즌을 맞이해 진행됐던 '희망 전북 2011 전주/군산/익산 GRAND 취업박람회'가 오는 31일 원광대학교 문화체육관을 끝으로 상반기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올 상반기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총 35개 기업이 오프라인 현장에 참여해 총 497명을 신규 채용 할 예정인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이는 앞서 진행했던 군산시 취업박람회 채용예정인원 423명보다 74명 늘어난 수치로 작년 같은 기간에 진행됐던 채용예정인원 215명보다 282명 더 늘어났다.

이는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익산권 업체의 신규채용인원이 제조업을 중심으로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이번 박람회의 가장 큰 특징은 앞서 진행되었던 박람회에 비해 전라북도 대기업들의 참여가 눈에 띤다.

하림, 동양기전, 한국세큐리트, 대유신소재, 오리온, 광전자, 일진머티리얼즈가 참여하는 전라북도 대기업관에 많은 구직자들의 관심을 쏠릴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전라북도에서 선도기업으로 인증한 호룡, 세명테크, 및 케이엠 등이 참여하는 전라북도선도기업관을 필두로 익산시 여성유망취업관까지 전북·익산권을 대표하는 기업들이 현장에 직접 참여 서류전형에서부터 면접까지 원스톱으로 진행 할 예정이다.

이번 익산시 GRAND 취업박람회 행사장구성은 채용면접관을 중심으로 취업컨설팅관, 취업&채용지원관, 부대행사관, 이벤트관 등 매우 다채롭게 운영 될 예정이다.

취업컨설팅관에서는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을 비롯해 창업컨설팅 및 제대군인을 위한 제대군인취업컨설팅이 동시 진행된다.

취업&채용지원관에서는 이력서용 무료사진촬영관과 온라인 입사지원을 위한 인터넷활용관, 현장면접자들을 위한 메이크업서비스, 익산고용센터에서 운영하는 직업선호도검사관 등이 무료로 제공된다.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되는 이번 익산시 GRAND 취업박람회의 공식홈페이지(http;//grand.jobkorea.co.kr)를 통해 오프라인 35개 기업 및 온라인 참가기업 160개 총 196개 기업의 채용이 현재 진행되고 있다.

 아울러, 이번 취업박람회 사전 면접지원률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사전면접이벤트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

참여 기업 면접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먼저 홈페이지에서 해당 기업에 온라인 입사지원을 한 후 이벤트 신청을 하고 오프라인 현장에서 면접을 진행 한 후 면접확인서를 안내데스크에 제출하면 선착순 200명에게 커피교환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현장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들은 행사당일 정장차림과 이력서 자기소개서를 지참하고 행사장에 오면 바로 서류전형에서부터 면접까지 원스톱으로 진행이 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전라북도 민생일자리본부 한웅재 정책관은 ‘이번 익산시 GRAND 취업박람회를 통해 전북·익산권을 대표하는 기업들의 인력난 해소 및 실업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번 박람회와 관련된 모든 문의사항은 박람회 사무국 1588~9356번으로 하면 된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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