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병원, 이색 넌센스 퀴즈 이벤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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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병원, 이색 넌센스 퀴즈 이벤트 개최
  • 이준호 기자
  • 승인 2021.08.17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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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윤권하)이 코로나 19 장기화에 고단한 교직원의 분위기 쇄신과 재충전을 가지고자 지난 4일부터 12일까지 '환자를 가장 많이 울린 의사는 누구일까요?'라는 이색 넌센스 퀴즈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원광대병원은 이번 이벤트가 교직원의 마음을 위로하고 호기심 자극으로 흥미 유발과 즐겁고 활기 넘치는 병원 환경을 제공해 환자 및 고객에게 지속적인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개최한 퀴즈 이벤트는 병원임을 감안해 병원에 근무하는 전문의 중 환자를 가장 많이 울린 의사, 즉 병원에 내원하는 환자를 가장 많이  울렸을 것 같은 의사를 찾아 오프라인 스티커로 마음을 표현하고, 온라인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는 행사였다
이벤트에 참여한 교직원들은각 진료과 전문 분야에서 선정한 4명의 전문의(유방갑상선 분야의 최고 권위자 유방갑상선외과 이광만 교수, 환자의 마음까지 치료하는 정신건강의학과 이상열 교수, 신생아의 작은 몸짓까지 확인하는 소아청소년과 이승현 교수, 응급실에 도착하는 환자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응급의학과 황용 교수)에 대한 나름대로의 생각을 표현하고, 코로나로 침체된 분위기를 뒤로한 채 잠시나마 밝고 희망찬 얼굴로 지루한 코로나 일상으로부터 웃음 가득한 시간을 보냈다.
이명수 기획조정실장은 “장시간 머문 코로나 장기화로 코로나 블루를 겪는 교직원과 본원을 찾는 환자 및 내원객의 심신 건강을 챙겨주기 위해 준비한 이벤트”라며 “꾸밈없이 밝고 활기 넘치는 교직원들의 미소로 환자와 고객이 모두 행복한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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