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署 신동지구대 안심벨 작동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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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署 신동지구대 안심벨 작동 점검
  • 이준호 기자
  • 승인 2021.08.05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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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1호 전국 15번째 문 열어
장기 보호·치료 사회복귀 도와

 

익산경찰서(서장 송승현) 신동지구대에서는 긴급 상황 발생 시 주민이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버스정류장이나 공중화장실에 설치돼 있는 안심벨에 대해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함으로 주민 보호에 힘쓰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공감과 호응을 얻고 있다.
관내 사회적 약자인 여성, 아동, 어르신 등 뿐만아니라 주민 누구도 범죄나 사고의 대상이 될 수 있음을 고려해 버스정류장이나 공중화장실에 설치해 운영 중인 안심벨에 대해 위급 상황 발생 시 주민들이 보호받을 수 있도록 평소 작동 점검을 통해 문제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지구대장 송태석 경감은 “안심벨 작동으로 접수되는 신고 대부분은  실수나 호기심에 의해 발생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심벨이 작동되지 않아 주민이 보호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점검하고 있다”고 전했다. 
송승현 익산서장은 “안심벨이 주민에게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를 대비해 운용되고 있는 만큼 문제없이 정상 작동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겨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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