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완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숙자) 위(Wee)센터는 지난달 30일 방학 동안 아이들의 사례관리를 통해 위기학생 조기발견 및 마음 돌봄을 위한 ‘마음상자’ 선물 꾸러미를 전달하고 일상생활을 파악한다고 밝혔다.
마음상자는 아이들에게 놀이 물품을 제공해 스마트폰 과몰입을 예방하고, 친밀한 가족관계 지원방안 및 심리적·정서적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완주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방학 중 발생할 수 있는, 학생들의 심리적 위기 여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전화·문자·온라인 등 비대면 방식의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9월 한 달간, 상담주간을 운영하는 등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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