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署 공덕파출소 농산물 수확기 절도 예방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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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署 공덕파출소 농산물 수확기 절도 예방활동 전개
  • 신은승 기자
  • 승인 2021.07.29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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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경찰서(서장 김상형) 공덕파출소(소장 이강운)는 고추 등 농산물 수확기를 맞아 농민들이 수 개월간 피땀 흘려 재배한 농산물의 절도 범죄가 우려됨에 따라 적극적인 순찰과 홍보활동으로 농산물 절도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올 여름은 장마와 연일 지속되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해 고추 작황이 나빠져 고추값 상승이 예상됨에 따라 고추 절도 범죄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공덕파출소에서는 관내 고추 재배지역에 대한 집중 순찰과 병행하여 마을회관, 경로당 등을 방문하여 주민에게 찾아가는 홍보활동을 전개하여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주야간 취약시간대 주요 목지점에서 통행차량 검문을 실시하는 등 목검문 근무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러한 경찰의 노력에 대해 공덕마을 주민은 “농민들이 애써 수확한 고추 도난 방지를 위해 공덕파출소 직원들이 순찰도 적극적으로 돌아주시고 수시로 찾아와 홍보도 해주셔서 믿음직스럽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이강운 공덕파출소장은 “관내 지역경찰 활동에서 고추 등 수확기 농산물 도난방지에 최우선을 두고 업무를 추진하여 농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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