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소방서, ‘교통사고 대응’ 특별구조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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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소방서, ‘교통사고 대응’ 특별구조훈련
  • 조민상 기자
  • 승인 2021.07.28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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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소방서(서장 오정철)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각종 교통사고에 대비한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훈련은 각종 교통사고 유형에 따른 신속한 인명구조와 전문지식 및 구조장비 사용능력 향상을 통해 효율적인 대처능력과 전문성을 배양하고자 마련됐다.

소방서는 3일간 구조대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안군 부귀면 소재 두현종합폐차장에서 폐차예정인 차량을 동원해 다양한 상황에 대비한 각종 구조장비 활용을 중점으로 실제 현장과 같은 인명구조훈련으로 진행했다.
이번훈련 내용은 ▲유압장비를 통한 인명검색 및 고도의 구조기술 습득 ▲특수상황에서의 대원의 안전확보 ▲전기차 화재 발생시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법 숙지 ▲도로위 2차사고 발생 방지를 위한 대응법 습득 등이다.
하반기에 진안119구조대에 새로이 부임한 김봉식 구조대장은 “교통사고 현장은 예측할 수 없는 변수가 많으므로, 실제상황과 같은 훈련을 통해 다양한 사고현장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해 주민의 안전보호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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