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도시재생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주민주도형 도시재생마을활동가 3명을 채용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채용한 도시재생 마을활동가는 남원시 도시재생센터에서 도시재생사업을 진행하는 동안 현장에서 주민에게 도시재생의 가치를 주민과 공유함으로써 행정과 주민의 소통창구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남원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는 도시재생의 전반적인 이해 및 도시재생 활동가로서의 역할과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기본소양교육 및 현장·직무중심의 실무교육을 제공하는 도시재생마을활동가 교육을 준비 중에 있다.
남원시는 “도시재생활동가 양성과 채용을 통해 지역기반형 일자리를 제공하며 향후 지속적인 도시재생교육을 제공해 도시재생사업 효과의 지속성을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