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홍 무주군수가 일본의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규탄 챌린지에 동참했다.
충남 금산군 문정우 군수의 지목을 받아 목소리를 내게 된 황 군수는 “일본 정부가 원전 오염수를 방류하는 것은 전 세계 환경을 위협하는 무책임한 행위”라며 “오염수 방류를 반대하는 세계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이 같은 결정을 철회하고 대의적인 처리방안을 제시해줄 것”을 요청했다.
지난 2일 문정우 금산군수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던 황인홍 무주군수는 챌린지 바통을 박세복 영동군수와 서춘수 함양군수에게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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