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 익숙하지 않은 반려견이 늘어나면서 유기동물이 사회문제로 번지고 있다.
길고양이 및 들개들의 짝짓기 기간에는 시민들이 밤잠을 설치며 온갖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반려견 및 고양이들의 인식표를 의무화하는 것에 성과를 내야하고 들개무리와 야생화 되어 가는 고양이들의 번식과 시민피해를 줄이기 위해 포획사업을 늘려야 한다.
고양이들의 급식소를 늘리는 게 아니라 포획을 통해 마리수를 억제시키고 적극적인 중성화 작업을 이어가야 한다.
예산을 투입해 들개와 들고양이들의 포획에 행정이 나서야 하는 이유는 시민들의 피해를 예방하자는 것이다.
등산객들의 전언에 의하면 섬뜩할 정도로 들개무리에 당황했다는 경험담을 들을 수 있다. 이러한 들개무리를 방치할 경우 애꿎은 시민들의 피해는 불 보듯 뻔한 일이어서 시급한 포획사업을 서둘러 줄 것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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