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번째 개인전 7월 1일~18일까지
화가 천재윤 작가의 일곱 번째 개인전 ‘그림을 통해 비로소 마음이 밝아지다’가 전주영화제작소 기획전시실에서 오는 7월1일부터 18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작가 자신의 상처받은 영혼을 치유하기 위한 표현주의적인 작품들을 선보이는 것으로, 그간 전라북도 도민들과 예술적 감성을 아낌없이 공유한 작가의 일곱 번째 개인전이다.
평소 ‘내면의 소리와 치유’라는 주제에 깊이 천착한 천재윤 작가의 이번 전시회“그림을 통해 비로소 마음이 밝아지다”의 작품들은 기존의 전시회 작품보다 한층 밝아진 모습으로 전라북도 도민들을 맞이해 코로나19라는 어두움의 터널에서 잠시나마 ‘희망의 빛’을 발견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천 작가는 “특히 이번 전시회는 인간의 방황하는 실존적 모습과 이를 극복해가는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타인의 관점보다는 오로지 자신의 깊은 내면으로 들어가고자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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