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지역 화훼농가 지원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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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지역 화훼농가 지원 앞장서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1.03.22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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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용 미니장미 300여상자 구입

전북은행(은행장 김 한)은 22일 일본 대지진으로 수출용 장미 가격이 폭락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지역 화훼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수출용 미니장미 300여 상자를 구입, 영업점 및 본부부서 환경미화 등에 활용토록 했다.

전북은행 구매 담당자는 "미니장미 구입으로 화훼업계에 어려움을 해소할 수는 없겠지만, 지역 농민들의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램으로 미니장미를 구입했다"고 밝혔다.

전북은행은 기업이익을 지역에 환원하고 지역 사회에 봉사함으로써 지역과 함께 발전하고 나누기 위해 전직원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도내 독거노인 및 다문화가정 자녀 지원 등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고 있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시민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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