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이상직 회장은 22일 삼례향토예술회관에서 완주군 학부모 교실 특강에서 “자녀들에게 꿈과 도전정신을 키워주면 누구나 성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완주교육청이 주관한 이날 특강에서 이 회장은 “꿈을 갖고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한 가지 일에 최선을 다해 도전한다면 누구나 성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스타항공과 새만금관광개발 등 14개 계열사를 중견기업으로 성장시키고 있는 이 회장은 “샐러리맨으로 사회에 첫 걸음을 시작했지만 성공하겠다는 꿈과 끊임없는 도전정신으로 마침내 항공그룹 회장으로 성장했다”며 “자기 자신이 가장 잘할 수 있는 분야에 전력투구하면 성공할 수 있다”고 지름길을 알려줬다.
한편 이 회장은 이날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부유세와 초과이익 공유제와 관련해 항공산업과 통신, 유류, 유통 등 4대산업이 대표적인 독과점"이라고 설명하고 "이들 독과점 산업에서 발생하는 이익들을 공유할 때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부유세와 초과이익 공유제 등을 해결할 수 있다"고 밝혔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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