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2011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약정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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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2011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약정 체결
  • 박래윤 기자
  • 승인 2011.03.2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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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산업의 인력난 해소와 기업경쟁력 강화에 기여

군산시(시장 : 문동신)와 고용노동부 군산지청(지청장 : 정언기)은 2011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인 ‘조선․기계분야 용접 기능인력 양성 사업‘ 지원 약정을 체결했다.

고용노동부의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지역의 고용창출과 인적자원개발을 위해 미취업자 및 실업자를 대상으로 지역특성에 맞는 전문 인력 기능을 양성하고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군산시는 전북인력개발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조선․기계분야 용접 기능인력 양성 사업’으로 공모해 이번 지원사업에 최종선정 됐다.

이번 지원약정 체결로 군산시는 총사업비 2억 3,000만원(고용노동부 2억원 , 군산시 3,000만원 지원)으로 연간 30명의 특수 용접 기술 인력을 양성하여 최근 가중된 조선 산업의 인력난 해소와 함께 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산시와 고용노동부군산지청 관계자는 "최근 산단 지역의 기업 활성화에 따른 가중되고 있는 인력수급 문제 해결을 위해 상호 공조 체계를 구축해, 구인구직 정보 등 각종 노동시장 정보 공유, 지역일자리 창출과 취업관련 전반 상호 지원, 양 기관의 인적네트워크 구축, 새만금 기업고용지원센터 설립 등을 통한 군산지역 고용서비스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말했다/박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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