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현장 건강·안전 두마리 토끼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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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현장 건강·안전 두마리 토끼 잡는다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1.06.08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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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제1회 산업안전보건위 정기회의 개최
현업 업무 종사자 유해·위험요인 개선 활동 박차

 

전라북도교육청이 교육현장 현업업무종사자들의 안전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전북교육청은 8일 교육기관 현업업무종사자의 안전보건 유지·증진 방안 마련을 위한 ‘제1회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김국재 국장을 사용자대표로 사용자위원 9명과 홍효숙 노동자대표 외 노동자 위원 9명 등 총 20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위원장 선출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운영규정 제정 ▲산업재해 예방 협의 안건을 중점적으로 심의·의결했다.
노사는 이날 회의를 통해 조리시설 관련 업무, 학교 시설물 유지관리 업무, 학교 경비 업무, 학생 통학 보조 업무 등에 종사하는 현업업무종사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제도적 틀을 갖추게 됐다.
전북교육청 안전보건관리책임자인 김국재 교육국장은 “그동안 산업안전보건법상 사업주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중요한 첫걸음을 시작하는 제1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교육현장의 작업장 내 유해·위험요인을 적극 개선하고 현업업무종사자의 안전과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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