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성 대학원생, 학문후속세대 지원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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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성 대학원생, 학문후속세대 지원사업 선정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1.06.07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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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는 7일 유대성 대학원생(공대 전자정보공학부 박사과정·지도교수 박석환)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1년도 이공분야 학문후속세대지원사업에 선정돼 연구 장려금을 지원받게 됐다고 전했다.
학문후속세대지원사업은 국내 박사과정 대학원생이 논문 주제와 관련된 창의적, 도전적 아이디어를 주도적, 독립적으로 연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연구 장려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유 대학원생은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2년 동안 연간 2000만원씩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차세대 이동통신의 핵심 구조인 클라우드 무선접속 네트워크 시스템에 딥러닝 기반의 ‘최적화-학습 기법’적용의 어려움이었던 최적화 문제의 제한조건들을 다루는 기법을 개발해 실시간 통신의 실용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대성 대학원생은 “이 사업에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지도교수님과 무선통신신호처리 연구실 동료들의 도움 덕분”이며 “이 기회를 활용해 차세대 이동통신 분야에서 영향력 있는 연구를 할 수 있는 연구자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유대성 대학원생은 전북대 전자공학부에서 학·석사 학위를 받은 후 박사 과정을 밟고 있으며, 다수의 국내외 세미나 및 학회에 참여한 바 있으며, 현재 SCI저널에 제1저자로 논문을 게재 중에 있다.
특히 박석환 교수가 지도하는 무선통신 신호처리 연구실(https://sites.google.com/site/commsiglab) 대학원생들은 유대성 대학원생 외에도 최근 탁월한 성과를 거두고 있어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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