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센터장 홍성덕)는 지난 2일 스타센터에서 전주대학교를 바꾸는 시간 콘텐츠 경진대회 시상식을 가졌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사회 문제에 대한 인식개선 및 긍정적인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개최된 것으로 총 67팀, 122명의 학생들이 제작한 다양하고 우수한 콘텐츠가 출품됐으며, 그중 8팀의 작품을 선정해 시상식을 진행했다.

금상을 수상한 역동팀(역사문화콘텐츠학과 안영선, 오인교, 김예진)은 ‘당신이 알고 있는 독립운동가’라는 제목으로 전공과 관련된 분야에서 새로운 관점으로 역사교육을 조명했으며,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결과를 토대로 문제 제기 및 해결방안을 제시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은상 2팀, 동상 5팀이 양성평등 이해하기와 필(必)환경 시대를 주제로 포스터, 카드뉴스, UCC, PT 영상 등을 출품해 상을 받았다.
홍성덕 센터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서 우리 사회 전반의 문제를 생각해보고 해결하는 시간을 가질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많은 도전과 경험을 통해 계속해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