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KF 국민 공공외교 아이디어 공모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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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KF 국민 공공외교 아이디어 공모전 실시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1.06.06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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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외교 역량강화 시범대학인 전북대학교가 4일 공공외교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역량을 높이기 위해 지난 3일 ‘전북대학교-KF 국민 공공외교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 19로 인해 30여명의 참가 학생들은 ZOOM을 통해 각 팀이 준비한 PPT 공모 내용을 약 5분간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지식을 넘어 공공외교의 실질적인 수행 방안 및 구체적인 전략 등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공유함으로써 공공외교의 방향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비대면으로 열린 시상식에서는 ‘한국의 발전역사 지식공유 공공외교’라는 공모작을 낸 국제인문사회학부 양정빈, 김현수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국제인문사회학부 문경연 교수(전북대 공공외교 역량강화 시범대학 사업 책임교수) 및 정치외교학과 송기돈 교수와 국제인문사회학부 박지연 교수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이번 공모작에 대해 문경연 교수는 “문화만이 아닌 한국의 발전역사나 개발협력 전략 등 지식 공유를 통한 공공외교 방안을 수립했다는 데 의미가 깊다”며 “이것은 다른 국가들에게 흥미를 넘어 신뢰와 희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높이 평가했다.
한편 최우수상 이외에도 우수상 1팀, 장려상 2팀으로 총 5명이 상금과 함께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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