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보안면 유천리 5개 마을 청년회, 마을 안길 제초작업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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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보안면 유천리 5개 마을 청년회, 마을 안길 제초작업 펼쳐
  • 이옥수 기자
  • 승인 2021.05.31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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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보안면 유천리 5개 마을 10여 명의 청년회들이 마을 안길 제초작업 펼쳐 청정 부안건설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달 30일 보안면 유천리 5개 마을 청년회 10여 명은 주룩 주룩 내리는 비를 맞으며 새벽 5시부터 8시까지 국도는 물론 마을 골목 골목 제초작업 펼쳐 주민 화합과 환경정비를 위한 제초작업을 펼쳤다.

특히 이날 청년회에서는 원유천, 내유천, 고잔, 호암 등 마을에 대한 애정과 주인의식을 가지고 합동으로 노력해 그동안 잡초가 무성하게 자라난 마을 진입도로 등 곳곳을 쾌적하게 정리하였다.
이명수 회원은 “갈수록 고령화가 많은 농촌에 우리 젊은 사람들이라도 마을에 애정을 갖고 이끌어 나가야 하지 않겠느냐“라는 말에 시골의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었다.  
신철호 보안면장은 “바쁜 영농철에도 마을을 위해 제초작업을 해준 청년회에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합심해 외부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정돈된 보안면 이미지 제고와 좋은 환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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