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경찰서(서장 박정환) 여의파출소(소장 김재욱)가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사찰 주변을 대상으로 탄력순찰을 강화한다.
특히 여의파출소는 관내 사찰 방문객이 급증하고 범죄 및 안전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예방, 대응 역량을 강화해 사찰 주변에 경찰력을 최대한 투입하기로 했다.
아울러 사찰을 찾는 많은 신도들에 대한 사찰의 코로나 예방 활동을 적극 홍보하고, 행사일 차량 방문자를 위한 주차장 확보 방안 및 교통체증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여의파출소는 불전함과 사찰에 대해 이미 사전 범죄 예방진단을 실시하고, 취약 요소에 대해 보완을 권고하는 등 홍보 활동을 펼쳤다.
김재욱 파출소장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평온한 치안 확보로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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