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부안군수, 찾아가는 영농철 농촌일손돕기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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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부안군수, 찾아가는 영농철 농촌일손돕기 펼쳐
  • 이옥수 기자
  • 승인 2021.05.06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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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해 권익현 부안군수가 찾아가는 농촌일손돕기를 펼쳤다.
6일 권익현 군수를 비롯하여 채종남 부안읍장, 조인갑 농협중앙회 부안군지부장, 부안군 통합자원봉사지원단, 부안군 자원봉사센터 등 여러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부안읍 모산리 한 농가에서 모판을 육묘장으로 나르는 작업을 도왔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차질 등으로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렸다.
권익현 군수는 “농촌지역의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노동력 부족이 심각한 데다 코로나 19라는 특수한 상황까지 겹쳐 농가의 시름이 더욱 큰 상황”이라며 “농민·농업 특별대책기관·농협 등과 함께 논의해 민·관 모두가 일손을 도울 수 있는 방안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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