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 35개 기업이 참여, 총 408명 신규채용 예정

2011 상반기 취업시즌을 맞이해 ‘희망 전북 2011 전주, 군산, 익산 GRAND 취업박람회’ 제 2탄이 이달 18일 군산월명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전라북도 및 군산권 대표기업들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총 35개 기업이 오프라인 현장에 참여해 총 408명을 신규 채용 할 예정이다.

이는 앞서 진행했던 전주시 취업박람회 채용예정인원 273명보다 135명 늘어난 수치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진행되었던 채용예정인원 284명보다 124명 더 늘어나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군산권 업체의 신규채용인원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현대중공업(주)이 전라북도에서 개최하는 취업박람회에 처음 참여해 많은 구직자들에게 기대감을 주고 있으며 전북과 군산권을 대표하는 대기업 및 전라북도선도기업, 군산권 대표 중소기업 등이 대거 참여한다.

전라북도에서 선도기업으로 인증한 (주)케이엠 등이 참여하는 전라북도선도 기업관에서 군산시 여성 유망 취업관까지 전북·군산권을 대표하는 기업들이 현장에 직접 참여해 서류전형에서부터 면접까지 원스톱으로 진행 할 예정이다.

이번 군산시 GRAND 취업박람회 행사장구성은 채용면접관을 중심으로 취업 컨설팅관, 취업&채용 지원관, 부대 행사관, 이벤트관 등 매우 다채롭게 운영 될 예정이다.

취업 컨설팅관은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을 비롯해 창업컨설팅 및 제대군인을 위한 제대군인취업컨설팅을 동시에 진행, 간접 채용관은 온라인상의 기업에 대한 컨설팅 및 알선이 진행, 취업&채용 지원관은 이력서용 무료사진촬영과 온라인 입사지원을 위한 인터넷활용관, 현장면접자들을 위한 메이크업서비스, 전주고용센터에서 운영하는 직업선호도검사 등이 무료로 제공된다.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되는 이번 군산시 GRAND 취업박람회의 공식홈페이지(http://grand.jobkorea.co.kr)를 통해 오프라인 35개 기업 및 온라인 참가기업 140개 총 175개 기업의 채용이 현재 진행되고 있다.

아울러, 이번 취업박람회 사전 면접 지원율을 높이기 위한 사전면접이벤트는 참여 기업 면접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먼저 홈페이지에서 해당 기업에 온라인 입사지원 후 이벤트 신청을 하고 오프라인 현장 면접 진행 후 면접확인서를 안내데스크에 제출하면 선착순 200명에게 커피교환권을 지급한다.

현장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들은 행사당일 정장차림으로 이력서, 자기소개서를 지참 시 서류전형에서부터 면접까지 원스톱으로 진행이 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군산시 GRAND 취업박람회를 통해 전북·군산권을 대표하는 기업들의 인력난 해소 및 실업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이번 박람회와 관련된 모든 문의사항은 박람회 사무국 1588-9356번으로 하면 된다./박래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