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경, 위도면 식도 응급환자 긴급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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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해경, 위도면 식도 응급환자 긴급 이송
  • 이옥수 기자
  • 승인 2021.03.10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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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도파출소 유관기관 협력
구조정·헬기 이용 신속 대응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최경근)는 지난 9일 오후 9시경 위도면 식도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위도면 식도에 거주하는 A(80세·남)씨는 고혈압에 호흡이 곤란하자 구조요청 했다.

위도파출소는 연안구조정을 이용 위도보건소 직원과 함께 식도로 즉시 급파해 응급환자와 보호자을 태우고 헬기 이송을 이한 위도로 다시이동했다.
위도 파장금항에 도착한 응급환자를 위도 파출소 순찰차량이용 위도헬기장으로 이동하고 소방헬기를 이용해 원광대병원으로 이송시켰다.
부안해경 관계자는 “해양경찰은 24시간 비상출동 시스템을 구축하고 유관기관과의 긴급구조 협력을 통해, 도서지역과 해상에 발생하는 응급환자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가장 안전하고 신속한 이송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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