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이 올해 계화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과 보안지구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이 집중 게발 된다.
10알 계화면과 보안면에서 열린 2021년 군민과 함께 하는 공감확산 대화에서 권익현 부안군수가 이같이 밝혔다.
계화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창북리 일원에 올해 말까지 총 53억 1900여만 원을 투입해 어울림 문화복지센터와 계화중앙공원, 중심 가로숲길, 온새미로길 등을 조성하고 지역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특히 보안지구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은 보안 면 남포리 등 10개리 일원에 총 298억 4300만 원을 들여 양수장과 송수관로, 용수로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또 보안 면 청사 신축공사는 오는 7월까지 총 14억 원을 투입해 지상 1층으로 신축된다.
신철호 보안면장은 “코로나19 상황의 어려운 시기에도 참석해주신 면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2021년 신축년에는 생동하는 부안, 새로운 부안을 만드는데 보안면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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