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중앙농협(조합장 신순식)이 농촌의 고령화에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과 소득증대 실익지원에 최선을 다해 농민을 위한 농협 조합원을 위한 조합으로 거듭나고 있다,
부안중앙농협은 지난 10일 결산 총회를 코로나로 인해 비대 면으로 사업수익과 영농자재 무상구입권 지원 등 총 7억7,000만원을 조합원과 지역사회에 환원, 지난해 코로나 19로 인한 경제 불황과 폭우, 태풍 등 자연 재해, 금융시장 개방 및 농산물 수입 확대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건전 결산을 했다.
이와 함께 부안중앙농협은 농업 조합원이 생산하는 각종 농산물(벼, 보리, 찰벼, 콩, 양파, 배추 등)을 전량 계약 재배해 수매함으로 판매 농협으로 본연의 역할도 다했다. 지역 사회 핵심 공동체로서 매년 관내 회관과 경로당에 쌀과 난방유 지원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대학생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조합원 출산 장려금 지원 등 농협의 지역 공동체에 대한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신순식 조합장은 “갈수록 심각해지는 농촌의 고령화에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과 소득증대 농협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안전하고 소중하게 운영해 최고의 경영 성과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또한, 매년 축소 되는 사업 규모와 농촌 인구 감소 등 어려운 경영 여건의 돌파구를 찾기 위해 “행안지점을 부안읍권에 가까운 최적지로 이전 신축”을 조속히 추진해 미래로 도약하는 부안중앙농협 만들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비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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