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도서관은 독서인구 저변 확대 및 책 읽는 전주 만들기를 위해 '낭독, 그 즐거움의 발견'이라는 주제로 23일 오후 4시 채인선 아동작가와 함께하는 낭독회를 연다.
이번 낭독회는 도서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어린이 독서회의 지도교사 2명과 어린이 2명이 채인선 작가의 책을 각각 낭독하고, 작가도 자신의 작품을 낭독하며 책의 탄생 배경, 책에 얽힌 이야기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한편 아동작가 채인선은 '내 짝꿍 최영대, '손 큰 할머니의 만두만들기', '딸은 좋다', '아름다운 가치사전' 등 어린이들의 감성을 움직이는 많은 작품을 탄생 시킨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아동 작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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