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음주운전 근절 모두가 동참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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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음주운전 근절 모두가 동참해야
  • 전북연합신문
  • 승인 2020.12.06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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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경찰서 경비교통과 교통관리계장 김종만

연말연시를 맞아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음주운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20년 12월현재 김제에서는 30건의 음주사고(인명피해)가 발생했으며, 이는 지난해와 비교하여 3.5%가 증가한 것이다. 더욱 안타까운 일은 음주운전으로 인해 1명의 귀중한 생명을 잃었다.

이에 경찰에서는 12.1부터 2. 28까지 2개월간 연말연시 특별음주단속을 추진해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자동차를 운전할 때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상에서 법규를 준수하는 것은 기본이다. 그 중 음주운전은 대형사망사고로 이어지는 만큼, 음주 후 운전을 하는 행위는 절대로 있어서는 안된다.
특히, 농번철 농사일을 하며 피로를 회복하기 위해 주간에 술을 마시고 근거리라는 이유로 운전대를 잡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는 대형사고로 이어질수 있는 크나큰 위험행위이다.
한순간의 잘못된 판단으로 음주운전을 하게될 경우 소중한 인명과 재산의 손해를 끼치고 본인에게도 돌이킬 수 없는 후회로 다가온다.
음주운전은 경찰 단속 및 사고에 앞서 나와 이웃의 안전은 물론 자신의 행복한 가정 생활을 위해서도 ‘음주운전을 하지 않겠다는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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