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장복, 장애아동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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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장복, 장애아동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진행
  • 용해동 기자
  • 승인 2020.11.26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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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관장 정호영)는 평소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26일 장애아동 무용교실을 진행했다.
이날 수업은 아동들은 음악에 맞춰 율동을 하며 관계성, 표현 예술에 대한 경험 기회제공에 초점을 두고 매주 다른 주제를 가지고 신체표현 활동을 하도록 구성됐다. 무용교실은 총 35회기로 매주 목요일 오후에 복지관 1층 프로그램실에서 방역수칙과 거리두기를 지키면서 수업이 진행되며 비대면 수업(영상)으로도 진행된다.

해당 강사는 “아동들이 매주 다른 모습으로 마주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참 좋다”고 말했다.
정호영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아동들이 신체적 건강 유지와 함께 자부심과 자신감을 얻길 바라며,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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