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아동건강증진 실무추진위원 위촉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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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아동건강증진 실무추진위원 위촉식 진행
  • 허정찬 기자
  • 승인 2020.08.30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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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강민숙)과 호원대학교 특성화사업단 김정자 단장(물리치료학과 교수)은 지난 26일 지역사회 내 아동들의 건강한 신체·정서적 발달 지원을 위해 전국 최초 자체적으로 대학산학협력단과 아동보호전문기관이 아동건강증진 실무추진위원회를 만들고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 날 진행된 위촉식은 두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두 기관은 앞으로 군산시 아동들의 건강한 신체·정서 발달을 위해 물리치료·언어치료·아동복지·스포츠 전공 별 교수 6인을 위원으로 구성해 교직원 및 학생의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건강과 복지증진에 기여하기로 다짐했다.

강민숙 전북군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은 “실무추진위원회는 지난 7월에 진행된 업무 협약식의 구체적 실천 행동이며, 전북군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해 지역사회 내 아동들의 신체·정서 발달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호원대학교 특성화사업단 김정자 단장(물리치료학과 교수)은 “대학산학협력단과 아동보호전문기관이 협업해 아동건강증진 실무추진위원회를 만들어 이를 토대로 대학 내 전문 인력과 함께 군산시 아동들의 행복을 도모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북도군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해 2019년 8월에 설치됐다. 또한 동법 제46조에 의거해 학대받은 아동의 발견, 보호, 치료, 의뢰, 학대받은 아동의 보호를 위해 필요한 사항에 대한 개입 등의 업무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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