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와 함께하는 농산물 소비촉진 운동 및 소외계층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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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개발공사와 함께하는 농산물 소비촉진 운동 및 소외계층 나눔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0.04.27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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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노인회 전라북도연합회(회장 김두봉)는 지난 24일 코로나19 여파로 힘들어하는 독거어르신과 장애인 및 소외계층에 농산물꾸러미 136박스를 전달했다.
코로나19 여파로 농민들이 땀흘려 생산한 농산물의 공급차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안심 먹거리를 전달함으로서 범국민적인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적극 동참하는 일환으로, 전북재발공사와 전북자원봉사센터에서 주최해 농산물 꾸러미(유정란, 두부, 콩나물, 유제품 등 박스당 2만2,500원) 136박스(약300만원 상당)를 만들어 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 노인자원봉사지원센터를 통해 14개 시군의 독거어르신과 장애인 및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무료급식소를 통해 끼니를 해결하던 독거어르신과 장애인들이 사회적 거리 두기로 갈 곳이 없고 장보기도 원활하지 못한 가운데 안심먹거리 농산물꾸러미를 선물 받아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무척 기뻐했다.
김두봉연합회장은 “범국민적인 감염예방 행동수칙을 지켜 하루 속히 코로나19사태가 종식돼 평화로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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