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의 대표 전통사찰 강천사, 부처님 오신날 맞아 화재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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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의 대표 전통사찰 강천사, 부처님 오신날 맞아 화재예방
  • 이세웅 기자
  • 승인 2020.04.21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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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소방서(서장 김현철)는 지난 21일 석가탄신일을 포함한 연휴를 앞두고 관내 전통사찰인 강천사에 방문해 화재예방을 위한 현장지도에 나섰다.
이번 지도방문은 전통사찰 및 목조문화재에 대한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관서장 중심의 선제적 대응활동을 통해 관계자에게 소방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자율안전관리능력을 강화하고자 시행됐다.

문화재 및 사찰은 목조건물로 화재 발생 시 주변 산이나 건물로 급격한 연소확대가 우려되므로 석가탄신일 전·후 특별경계 근무를 실시해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현철 순창소방서장은 “석가탄신일을 맞아 많은 사람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화재 등 각종사고 예방과 점검으로 소중한 우리 문화재를 지키는데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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