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산업단지 분양 “쾌속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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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산업단지 분양 “쾌속 질주”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1.02.0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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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삼기면 일대에 조성되고 있는 익산일반산업단지 2,795천㎡ (84.5만평)이 공정률 72%를 보이며 9월 완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조기에 완공된 외국인부품소재전용공단에는 ‘알룩스입중’이 이미 공장을 짓고 있으며, 우리나라 굴지의 방직기업인 (주)전방은 올 상반기 중 착공예정이다.

이밖에 (주)아워솔루션과 신소재 첨단산업인 태양광 업체 등 16개 기업과 분양신청 및 MOU를 체결했다. 일부 업체는 공장 신축을 위한 설계를 진행하고 있는 등 산업단지 준공을 앞두고 있다.

또 함열읍 다송리에 조성중인 종합의료과학산업단지 499천㎡ (15만평)은 3월에 완공예정이며, 조기 분양이 이루어 질 전망이다.

시에 따르면 적기에 조성된 산업단지가 순조롭게 공사가 마무리되고 있는 시점에서 조기 분양이 이루어져 조성비 3천여억원의 회수는 2~3년 안에 이루어 질 것으로 전망이다.

산업단지 조성과 분양․입주가 완료되면 경제적 파급효과로 일자리 창출 16,000명과 연간 1조 2,500억원의 생산 및 부가가치 유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산업단지는 앞으로 조성될 국가식품클러스터․LED협동화단지와 함께 시 경제발전과 인구 증가의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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