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이 쾌적하고 안전한 거리환경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가로등 정비사업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관내 가로등은 도시형 가로등 829개와 농촌형 가로등 2,968개 등 총 3,797개로 군은 야간 통행시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가로등 정비를 전담인력을 배치, 연중 운영해오고 있다.
특히 설 연휴를 앞두고 인력 2명과 고소 작업차 1대를 투입해 대대적인 가로등 정비를 실시, 귀성객과 지역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한 잦은 폭설과 계속되는 강추위로 마을 안길이 결빙되어 각종 사고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가로등 사전점검을 통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낙상사고 및 야간 범죄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박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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